한 시간1 반월호수 둘레길 걷기 반월호수 둘레길 3,4 킬로미터를 한 시간에 걸었다. 지난번 걸으러 왔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나무데크로 된 길이 미끄러워서 못 걷고 되돌아 간게 아쉬워서 날씨도 좋은 오늘 다시 찾아 온 것이다. 날씨도 좋은데다 토요일이다 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걷는다. 그러나 모두 마스크를 착실하게 쓰고 거리두기를 해 가며 걷고 있다. 길은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서 비가 오면 미끄럽지만 날씨가 좋은날은 아주 걷기에 좋다. 길 가 호수쪽 울타리에는 좋은날, 보고싶다. 우리함께.... 같은 표어들이 붙어있어서 재미있게 읽어가며 걷는다. 산 쪽으로는 가을꽃들이 피어 있다. 해바라기꽃 앞에 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여인, 인생샷 건지길...... 지루하지 않는 길이다. 산쪽으로.. 2020.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