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의천 산보 총각김치1 가족 다함께 학의천 걷기 학의천을 나가본 지 꽤 오래되었다. 초봄에 아들과 나가서 걷고 오고서는 처음이다. 큰딸, 작은딸, 아들, 요양사까지 다섯 명이 점심을 먹고 학의천으로 갔다. 주말이라서 주차할 곳이 없다. 그래서 뱅뱅 돌다 비산동 아파트단지 들어가는 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겨우 차를 세우고 어림짐작으로 학의천으로 내려가는 길일 거라 생각하고 좁은 언덕길로 접어들었다. 그런데 이 길이 참 운치 있다. 아직 단풍이 덜 들어서 그렇지 단풍이 제대로 들면 참 예쁜 길일 텐데 하면서 우연의 행운에 감사했다. .. 2024.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