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1 하늘도 구름도 한폭의 그림인듯 하룻밤 비가 내리드니 어제, 그제 하늘이 아주 맑고 깨끗해졌다. 기온도 많이 내려가서 가을의 중간쯤에 와 있는듯 하고. 아침 산책길에 긴소매 윗도리와 긴 바지를 입고 나가도 덥지를 않으니 살것만 같다. 여름내 내손에서 떠나지 않았던 부채와 손수건도 빠이빠이 했다. 구름조차 얼마.. 2016.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