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1 2021년 2월 2일 오늘의 일기 아침에 관심을 갖게하는 두 통의 문자. 하나는 거래은행인 하나은행에서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하나카드로 신청하면 스타벅스 커피 한잔을 준다는거고 하나는 의왕시의 신협에서 재난위로로 모든 가입자에게 1만원권 상품권을 준다는거다. 이럴때 나는 참 째째하고 치사하다. 이런 자잘한 공짜에 행복을 느끼는 나, 웃픈 이야기인가? 재난지원금이야 온라인신청이니 집에서 간단히 했고 길 건너 의왕시 신협으로 1만원의 상품권를 받으러 갔는데 "안양시민은 안 줍니다" 이다. " 그럴려면 왜 문자를 보냈어요?" " 예금할때는 안양시, 의왕시 안 따지드니 왜요?" 묵묵부답인 직원을 뒤로 하고 돌아 나오면서 만기가 되어봐라, 돈 다 찾아서 안양시의 신협으로 갈거다 하는 속말을 하는걸로 분풀이를 했다. 오는길에 시장에 들려서 미더덕과 .. 2021.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