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5번출구 잃어버린영자 치매1 친구들의 변해가는 모습 어제는 여고 동창 일곱 명이 만나 점심 먹기로 한 날이었다. 늘 가던 음식점들이 너무 푸대접을 해서 음식점을 바꿔보자고 해서 이번에는 부라문이라는 중국집으로 예약을 했었다. 나는 자동차로 가니 음식점으로 바로 가고, 친구들은 사당역 5번 출구에서 만나 같이 오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남태령 고개에서 정체가 없어서 좀 일찍 도착을 했다. 안내해 주는 예약좌석에 앉으니 11시 10분이었다. 약속 시간은 11시 30분. 평소는 늘 일찍 오던 친구들이 약속시간이 지났는데도 오지를 않아 전화를 했다. 우리 일곱 명의 매니저 노릇을 .. 2025.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