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요리 딸과함께1 도토리 묵집 오늘은 딸이 재활병원으로 날 데리러 왔다. 아들이 아침에 데려다 주고는 일본으로 떠나서 데리러 오는 것은 딸이 했다. 딸이 한 동네에 살기도 하고 전업주부라 별 바쁜 일이 없어 이럴 때는 정말 다행이다.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요양사는 약속이 있다고 바로 퇴근해서 딸과 둘이서 과천에 새로 생겼다는 묵요리 전문점으로 향했다. 딸이 시킨 도토리 묵밥, 13,000원, 옆의 그릇에 밥이 있다. 밥을 말아서 들어내니 이런 모습니다. 내가 시킨 들깨 사골수제비인데 수제.. 2024.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