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첩홍도화1 앉은자리가 꽃방석인것을 늘 멀리로 가야만 좋은줄 알고 살았다. 내 동네보다는 남의 동네로, 내 나라 보다는 남의나라로 구경다니는걸 좋아했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로 동네길만 돌다보니 새삼 내 사는 동네가 참 아름답다는걸 알게되었다. 아파트단지라 자연적인것 보다는 조경이라는 이름으로 심어진것들이.. 2020.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