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카페 꽃차와수제쿠기 산불얘기1 이웃과의 데이트 어제 아침에는 눈이 제법 펑펑 쏟아졌다. 물론 금방 녹아 버렸지만 날씨는 종일 흐리다가 개었다가 빗방울을 뿌렸다가 변화무쌍했다. 그래도 아들은 등산간다고 나가 버리고 요양사는 새 아파트로 이사한다고 3일 휴가를 내서 반찬 만들기도 쉬기로 하니 좀 심심해서 이웃 몇 사람에게 콜을 보냈다. 어디 가서 간단하게 점심 먹고 카페에 앉아서 한 두어 시간 수다나 떨다 오자고. 자동차 한 대에 편하게 갈 수 있는 네 사람이 함께 했다. 운전은 올해 80이 된 인숙 씨가 하기로 하고 네비를 못 읽는 인숙 씨를 .. 2025.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