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생일 아웃백1 딸의 생일 12월 18일, 어제는 큰 딸의 생일이었다. 사위가 저녁을 같이 먹자고 아웃백으로 오라고 했다. 사위와 딸은 걸어서 가겠다고 아들과 나는 자동차로 오라고 하면서 위치를 알려 주었다. 저녁 5시 30분쯤 모처럼 밍크코트를 꺼내 입고 나섰는데 무겁기도 하고 난방 잘되는 백화점에서 덥기도 해서 죽는 줄 알았다. 평소 하던 대로 오리털 패딩을 입고 갔으면 편할걸 뭣 한다고? ㅋㅋㅋ 아웃백은 식당가에 있는 게 아니고 엘리베이터를 중간에 한번 바꿔 타고 옥상에 내려서 또 걸어야 되는 이상.. 2024.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