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모리1 2만원으로 떠나본 일본여행(?) 동두천 천보산 기슭에 있는 니지모리(무지개숲) 스튜디오는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의 핫 프레이스다. 기존의 야외 찰영장소를 동두천지방의 활성화를 위하여 새롭게 단장,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일본 에도시대의 마을의 재현이라고 한다. 그냥 가보기로 했다. 입장료 20,000원에 주차비 3,000원을 따로 또 내야하는 조금은 비싼곳이지만 나도 콧바람을 한번 쐬어보자는 기분으로 찾아 가 본것이다. 딱히 에도시대의 마을이라기 보다는 내 눈에는 일본풍의 가게들이 즐비하다. 이자카야도 있고 라멘집도 있고 스시집도 있고 아깃자깃한 소품을 파는 가게도 있다. 물론 살 수 있고, 음식점을 먹을수 있다. 그러나 사진만 찍고 그냥 돌아서서 나와도 친절하게 인사를 해준다. 마을입구의 간판, 니지모리(무지개숲) 마을.. 2022.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