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미술전 (1)
과천 국립 현대미술관에서는 국립 현대미술관 소장품중 20세기 전반에
제작된 작품 145점을 소개한다. 이 시기는 대한제국을 거쳐 일제 강점기,
광복, 한국전쟁에 이르는 시기이다.
1800년대 후반 부터 조선의 지식인 사회에서는 일본과 청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서양의 문물, 특히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일본의 탈아입구(脫亞入歐) 청나라의 중체서용(中體西用) 처럼 조선에서도
접목하자는 동도서기(東道西器) 사상이 개화파 지식인들 중심으로 확산됐다.
사진술과 서양식 원근법의 도입에 따른 사실적 표현은 시각적 충격을 주었다.
금녀의 영역이던 서화와 미술교육의 문이 여성에게도 열리면서 예술가를
꿈꾸던 여성도 늘어났다.
새로운 변화앞에서 미술가들이 어떻게 그 고민의 답을 찾아 나갔는지를
작품속에서 찾아보려 한다. 고난의 시기, 예술이 어떤 힘으로 그들을 지켜
주었는지를 살펴 볼 것이다. (홈페이지에서 발췌)

이번 전시는 2025,5,1 부터 2027, 6, 27 까지 인데 몇 개월 마다 다른 전시를 할 것이라고
한다. 지금 전시가 1회다.
전시는 9개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1파트는 "새로운 시선의 등장, 광학과 카메라
근대적 지식체계와 미술" 이다.













































초상화가 한 데 모여 있는 벽
이번 전시회 1회는 이 달 말로 끝난다고 한다. 그리고 2회, 3회로 2년간 계속 이어 짚
것이라고 한다.
과천 현대미술관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대학생과 24세 미만, 경로대상자는 무료이다.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지만 관람하는 사람들을 뚫고 사진 찍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놓친 것도 많지만 사진을 찍어 온 것도 많아 나머지는 다음에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