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방콕에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데레사^^ 2019. 8. 12. 17:57

 

 

 

 

 

사실 이번 방콕행을 앞두고 많이 망설였거든요.

몸이 견뎌낼수 있을까 하고요.

패키지여행도 아니고 딸네집에 가는건데도 마음이

불안 하더라구요.

나이탓인가 봅니다.

 

이웃님들이 격려와 용기를 주신 덕분으로 잘 도착해서

짐 풀어놓고 소식부터 전합니다.

 

오늘 방콕은 날씨가 좋습니다.

왐비의 생일이라고 휴일이라 손주들이 집에 있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몇장 찍고는 늘어져 누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돌아가서 뵐께요.